전기차의 장단점: 전기차 배터리와 주행거리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시나요? 전기차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 가요?

최근에 전기차의 수요가 늘고 이에 따라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우리가 선택 해야 할 전기차의 선택지가 많아 졌는데요, 이 글은 전기 차 구매 시 알아 보아야 할 사항들 특히 배터리에 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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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기차 배터리와 주행거리

1-1. 전기차 배터리와 주행거리

우선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때 가장 많이 보는 사항이 배터리와 주행거리 입니다. 기본적으로 주행거리의 기준은 부산에서 서울까지로 잡았는데요 그 거리는 대략 320km 정도가 됩니다.

현재 까지 전기차 중에 1위는 루시드 사의 에어 드림 에디션 으로 이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118kWh 이고 총 주행거리는 685Km 입니다.

루시드 자동차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들을 위주로 표를 작성했습니다. (테슬라 및 현대 기아 전기 자동차)

모델명배터리 용량총 주행 거리
(Km)
서울에서 부산까지
몇 번 갈수 있는지
테슬라 모델 S Dual Motor95.0 kWh5751.80
테슬라 모델 S Plaid95.0 kWh5601.75
테슬라 모델 3 Long Range Dual Motor75.0 kWh4851.52
테슬라 모델 X Dual Motor95.0 kWh4751.48
테슬라 모델 X Plaid95.0 kWh4551.42
테슬라 모델 3 Performance75.0 kWh4601.44
테슬라 모델 Y Long Range Dual Motor75.0 kWh4351.36
테슬라 모델 Y Performance75.0 kWh4151.30
현대 아이오닉 6 Long Range 2WD74.0 kWh4951.55
현대 아이오닉 6 Long Range AWD74.0 kWh4401.38
현대 코나 Electric65.0 kWh4001.25
기아 EV9 RWD99.8 kWh4701.47
기아 EV9 AWD99.8 kWh4301.34
기아 Niro EV64.8 kWh3851.20
기아 EV6 Long Range 2WD74.0 kWh4101.28
기아 EV6 Long Range AWD74.0 kWh4001.25
기아 EV6 GT74.0 kWh3601.12
기아 e-Soul64 kWh3701.16
출처: Range of full electric vehicles cheatsheet – EV Database (ev-database.org)

1-2. 전기차 배터리 수명

전기차 배터리 수명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충전 횟수보다는 DOD(Depth of Discharge) 값에 더 영향을 받습니다. DOD는 전기차 배터리가 사용된 후에 남아 있는 충전량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전기차 배터리 100% 충전한 후에 75%만 사용하고 다시 충전한다면, DOD 값은 25%가 됩니다.

배터리의 수명은 DOD 값이 낮을수록 길어집니다. 또한 일반적인 테슬라 오너들의 DOD 값은 50% 입니다. EX) 30%~80% 시 80-30=50 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500회 충전과 방전 (100%-0%)을 가정하고, 1회 충전 시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면, 200,0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을 것이고, DOD 값을 50% (80%-30%)로 유지한다면 1000회 싸이클 이상으로 가능하고 300,000km 이상을 주행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얼마? | EVPOST


2. 전기차 충전소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충전소

그 다음으로 중요한 점은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이죠, 전기차는 연료차에 비해 충전 속도가 느리고, 현재 인프라가 내연기관 차에 비하여 현저히 적습니다. 만약 주택에 사신다면 일명 집밥(집에서 충전하는 전기) 으로 충전하면 되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만약 인프라 구축이 잘 안되어 있는 지역에 사신다면 충전소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행시 고속도로에서 배터리를 충전해야 할 상황이 올 때 휴게소에서 차를 충전하러 간다고 생각했을 때 만약 충전소의 전기차 충전기가 전부 이용중 이라면 고속도로를 빠져나가서 충전소를 다시 찾아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의 수가 증대 되고 있고, 최근 전기 요금이 대폭으로 상승 중 으로 내연기관 차량 값에 비해 가격은 훨씬 비싼 것에 비해서, 유지비의 장점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환경부는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기 요금을 50kW 기준 292.9원/kWh에서 324.4원/kWh으로, 100kW 기준 309.1원/kWh에서 347.2원/kWh으로 인상 하였습니다. 이는 동급 내연기관 자동차의 45% 수준입니다.
출처) 유지비 싸서 갈아탔는데…전기차 운전자들 ‘울상’ – SBS Biz


3. 전기차 장단점

추가적으로 위의 내용들을 포함해 전기차는 다양한 장단점이 있는데요 한번 전기차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1. 전기차의 장점

  1. 환경 친화적: 전기차는 내연기관과 달리 배출가스를 방출하지 않아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합니다. 이로 인해 톨게이트 비용 및 주차 비용이 줄어듭니다.
  2. 유지비 절감: 전기차는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며, 전기 비용은 기름값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또한, 엔진 오일 교환, 필터 교체 등 엔진 관련 유지보수 비용이 없습니다.
  3. 조용한 주행: 전기 모터는 내연기관에 비해 조용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습니다.
  4. 높은 토크: 전기 모터는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발생시켜, 가속력이 뛰어납니다.
  5. 정부 지원: 많은 국가에서는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세금 혜택,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6.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전기차는 태양열,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 충전할 수 있어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7. 자율주행 기술과의 결합: 전기차는 자율주행 기술과 더 쉽게 결합될 수 있으며, 이는 미래의 교통 시스템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8. 높은 중고가: 전기차는 일반적으로 더 높은 재판매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9. 진동 및 열 감소: 전기 모터는 내연기관에 비해 더 적은 진동과 열을 발생시킵니다.
  10. 스마트 기술과의 통합: 전기차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용이합니다.
  11. 운전자의 건강 개선: 배출가스가 없기 때문에,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2. 회생 제동 시스템: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재활용합니다.
  13. 감소된 연료 가격 변동성: 전기 비용은 기름 값에 비해 덜 변동적이므로, 예상 가능한 운영 비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4. 공간의 유용성: 내연기관에 비해 여유 공간이 많아 좌석이나, 짐칸의 공간이 너 넓어 활용도가 좋습니다.

3-2. 전기차의 단점

  1. 주행 거리 제한: 대부분의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적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거리 주행 시 충전소를 자주 찾아야 합니다.
  2. 충전 시간: 전기차의 충전 시간은 기름을 넣는 것보다 오래 걸리며,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경우 더욱 불편할 수 있습니다.
  3. 전기차 배터리 수명: 배터리는 일정한 사용 횟수 이상을 넘으면 성능이 저하되고, 교체 비용이 높습니다.
  4. 초기 구매 비용: 전기차의 구매 가격은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비싸며, 이는 구매를 망설이게 만듭니다.
  5. 충전 인프라 부족: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여, 충전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6. 무게: 배터리 팩 때문에 전기차는 종종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거울 수 있습니다. 충전소의 부족한 분포: 일부 지역에서는 충전소가 널리 분포해 있지 않아주행 중 충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7. 충전기 호환성 문제: 다양한 제조사들의 전기차 충전기 간에 호환성이 떨어질 수 있어, 특정 충전소에서 충전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8. 충전 중 전력 손실: 충전 과정에서 일부 전력이 손실되며, 이로 인해 효율성이 감소합니다.
  9. 겨울 성능 저하: 추운 날씨에는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어 주행 거리가 줄어들고, 충전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10. 소재 희소성: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리튬과 같은 소재들은 희소하며, 그 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할 수 있습니다.
  11. 폐기물 문제: 사용된 배터리의 처리와 재활용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사고 시 안전 문제: 전기차의 배터리가 사고로 인해 손상되면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3. 보험 비용: 일부 경우에 전기차의 보험 비용이 내연기관 차량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차 값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14. 기술 발전 속도: 전기차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구매한 차량이 곧 시대에 뒤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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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과 전기차 배터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장단점과 특징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전기차 출고 수가 증가하고 그에 따라 충전소도 같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에 비해 전기요금은 대폭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료비보다는 훨씬 저렴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차의 값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같은 모델 대비 월등히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기준으로 월10만원 정도가 주유비로 들어가고, 엔진 오일은 1년에 한번 정도 씩 교체를 합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1년에 총 약 140만원 정도입니다.

하나의 예시로 제가 차를 산다고 고려했을 때, 올 뉴 코나 시작가는 ₩24,860,000 이고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시작가 ₩44,520,000 이므로 둘의 차이는 1966만원 입니다. 이는 10년 유류비 + 엔진 오일 비용을 훨씬 웃도는 가격입니다.

즉 경제적 이점을 보려고 전기차를 산다면 오히려 모순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전기차의 장점도 많지만 말이죠.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전기차는 환경 친화적이고 유지비 절감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주행 거리 제한이나 충전 인프라 부족과 같은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전기차의 초기 구매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전기차의 선택은 개인의 운전 스타일, 주행 거리, 충전 인프라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향후 기술 발전에 대한 업데이트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기차 시장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므로, 관련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차량의 주행 거리, 배터리 수명, 충전 인프라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나 혜택도 확인하여 전기차 구매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상황이나 주변 지역의 인프라 구축 상태 등을 확인하여 전기차 구매를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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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전기차의 장단점: 전기차 배터리와 주행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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